고객님 안녕하세요. 유니칸입니다.

먼저 고객님께 만족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중에서 

고객님께서 오해하고계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발등부분의 고어텍스가 없다고 하신 부분은

아마도 검은 원단을 보고 말씀하셨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부분은 고어텍스의 

JAZZ GUSSET 이라는 원단으로

신발 착용 후 활동 시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신축성이 있는 고어텍스 JAZZ GUSSET 원단을 발등에 사용하며,

방수, 투습 기능이 있는 고어텍스 원단임을 알려드립니다.

홍보 동영상의 테스트 영상은

실제로 독일의 고어텍스 본사에서 진행하는 방수굴곡테스트 영상이며,

고어텍스 제품의 경우 

고어텍스 독일 본사의 다양한 성능 테스트 반드시 통과해야

고어텍스 제품을 출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유니칸의 고어텍스 제품 모두 투습, 방수 성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여나 생산공정의 문제로인해 방수 불량이 발생하게 되면

저희 유니칸에 보내주시면 방수 테스트를 통해 

불량여부 확인 후 새제품으로 교환해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천 시에 비가 바지를 타고 안전화에 흘러 들어가는 현상은

비올 때 우산을 써도 바람에 의해 옷이 젖는 것처럼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안전화 아웃솔의 경우

보통의 신발과는 다르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 인증을 통해

아웃솔의 높이, 인장강도, 내유성, 부피변화율, 경도변화율 등 다양한 기준에 부합한

아웃솔의 사용하여 안전인증을 받기때문에 

일반 신발과는 마모도가 상이할 수 있으며,

안전화 착용시간과 여러 작업 현장의 환경 등으로인해 

안전화 착용주기를 6개월정도로 권장하고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러나 고객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던 부분이 있으셨기에 

저희 유니칸에 조언의 말씀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님께서 저희 유니칸에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연구개발부서에 전달하여 

고객님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유니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UG-33 구입한 사람입니다.

제가 굳이 고어택스 안전화를 구입한 이유는 일반 안전화에 비해 방수 성능이 탁월해서 입니다.

어느정도 물이 고여있는 현장이나 비가와도 발이 젖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구매한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이슬비가 내려서 새로 구입한 UG-33을 신고 현장으로 나왔습니다.

이상하게 발이 축축한거 같아서 안전화를 살펴보니 발등부분에만 고어택스가 없더군요

제가 UG시리즈 홍보 동영상을 볼때는 안전화를 물에 담그고서 접었다 폈다하는 동영상 까지

보고 구매를 결정한건데 고작 이슬비에 발이 젖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건 명백한 과장광고 이며 허위광고 입니다.

그리고 사실 발이 젖는 것은 물이고인 곳을 밟기보단 비를 맞거나 비에젖은 바지를 타고

안전화쪽으로 비에 젖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너무 실망하여 환불하고 싶은데 한번 신어서 그럴수도 없고 정말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타이그립-아웃솔 뒷꿈치 부분이 너무 얇습니다

안전화 사용기한을 1년 정도로 잡으신거 같은데 아웃솔  다 닳고나면 그 바로 위 스펀지 같은 재질의 밑창은

지우개 처럼 닳더군요... 이것저것 너무 실망입니다